고대부터 현대까지 거제 지역사 총망라한 자료 달력에 담아내
거제지역 단체·기념일 등 세심한 배려 돋보이는 실용적인 달력

거제신문이 만든 '2024거제역사달력'
거제신문이 만든 '2024거제역사달력'

거제신문이 최근 거제 지역사를 총망라한 ‘2024 거제역사달력’을 펴냈다. 

거제신문이 만든 역사달력은 지난해 ‘2022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금상을 수상한 아이디어 달력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거제의 주요 역사를 1월부터 12월까지 달력에 담았다.

올해로 2번째 만들어진 ‘2024 거제역사달력’은 지난해 거제지역 비경에 이어 거제지역의 주요 성곽 유적 12곳을 배경 사진으로 활용해 소개했다.

이 달력은 거제신문이 수년간 기획하고 취재·보도하며 일궈낸 거제의 풍경과 지역의 문화·관광·교육·역사·기념일 등을 담은 특화되고 실용적인 거제만의 달력이다. 

지난해 배포 후 거제시민 및 출향인·기관 및 시민사회단체·학생 등에게 거제지역의 특색을 담은 실용적인 달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 달력은 역사·기념일 등을 체계적으로 담기 위해 지난해 달력에서 지적된 내용을 수정 보완했다. 

또 4면이 바다인 거제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물때표를 추가했으며 거제시민과 거제출신 출향인이라면 알아야 하고, 알고 싶어 하는 내용들을 담는 데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역사 기록자료 이외 거제지역 주요 사건 및 연혁 등을 엮은 ‘거제지역 기록자료’, 거제지역 각 초·중·고·대학교의 개교기념일과 폐교일을 기록한 ‘우리동네 학교 역사를 한눈에’, 거제지역사와 한국사·세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거제역사연표’ 등을 부록으로 제작했다. 

특히 ‘2024 거제역사달력’은 일반 시민에게도 판매된다. 이는 지난해 제작 및 배포 당시 달력을 구입하고 싶다는 거제시민 및 향인의 문의 및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며 판매가는 개당 1만원이다. (문의 055 635 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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