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동장 신현숙)은 최근 양지암 장미공원에 내년 새봄맞이 봄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튤립을 식재했다.

이날 11월 이른 추위에도 양지암 장미공원 봄꽃밭 조성지에 2만2000구의 튤립 구근을 식재했다. 튤립은 이르면 내년 3월 중순부터 봉우리를 틔우기 시작해 봄을 기다리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옮기게 할 예정이다.

신현숙 능포동장은 “내년 봄 양지암 봄꽃밭에서 시민들이 봄의 전령인 튤립꽃을 만끽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