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21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 시 부문 장려]
아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
누가 이 어둠속에서 날 구해줄까
누가 이 침묵을 깨고 나타나 줄까
기다리고 기다렸다.
고요하고 조용하던 밤
이 고요함을 깨듯 비명소리가 났다.
잠잠해지나 싶었으나 울음소리가 들렸고
어둡고 쓸쓸하던 세상이
5개의 별들로 인해 빛나기 시작했다.
빛은 끝없이 빛나고 인해 어둠과 고요함을 없애게 되었다.
고경림(신현중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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