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교육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발표했다.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한 골자는 역량배양과 자기주도적 인재 양성에 있다. 이의 의미는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발전시켜 불확실한 미래에 성공적인 삶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하는데 있다. 

장목예술중학교는 올해부터 '학생중심학교'의 교육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다. '학생중심학교'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철학과 방향성을 의미한다. 이는 학교가 교육과정·교육 방법·학교 운영 등 모든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습과 발전을 중심으로 여기는 접근 방식을 강조하는 것이다. 

실용음악 중심의 예술중학교로 '학생중심학교'의 방향성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존중하고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음악적 관심사와 스타일을 존중하며, 그들의 음악적 호기심과 학습을 지지한다. 음악교육의 다양한 영역을 학습하고 체험·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발견·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학생중심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특성을 존중하고 인지적·감성적·도덕적·윤리적 측면에서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참여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한다. 또 학생들의 의견과 참여를 존중하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학생중심적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과 관심사를 존중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는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사회적으로 유익하고 창의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적인 원칙인 것이다. 

'역량배양과 자기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한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은 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자기주도적·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발전함으로써 미래의 인재로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중학생들 배우는 자기관리·지식정보처리·창의적 사고·심미적 감성·협력적 소통·공동체 역량 등은 다양한 능력과 자질을 함양해 미래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학생들이 미래에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능력들이며,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인재로 사회와 세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학생들은 이런 역량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혁신과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미래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핵심역량들은 학생중심학교가 추구하는 교육 방향성과 완벽하게 일치하며, 학생들의 미래 사회에서의 역할을 준비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갖춰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핵심역량들이 학생중심학교의 교육과정과 목표와 잘 맞물려 있어, 학생들이 더욱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