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휴게소 인근 450m 지점, 부산방면 진입 차량 대금IC에서 관포IC 방면으로 우회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거제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거가대로 부산방면(대금휴게소 인근 450m 지점ㆍ거제시 장목면 율천리 134-1번지 일원) 도로 법면이 무너져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도로 법면 붕괴는 18일 낮 11시 50분께 발생해 거가대로 부산방면(대금휴게소 인근) 도로 1개 차선을 덮은 상태다.

시는 경찰관 6명, 소방 공무원 4명 공무원 8명, 도로보수원 12명 기타 인력 10명 등 40명의 인력과 굴삭기 2대,  덤프트럭 7대, 경찰차3대, 소방차 2대, 기타차량 6대를 동원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태다. 

복구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부산방향으로 운행하려면  거가대로 대금IC에서 관포IC 방면으로 우회하면된다. 

한편 법면 붕괴에 따른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낮 12시께 발생한 거가대교 진입도로 대금휴게소 인근 산사태 모습. @옥정훈 기자
18일 낮 12시께 발생한 거가대교 진입도로 대금휴게소 인근 산사태 모습. @옥정훈 기자
18일 거제경찰관들이 거가대교 진입도로 대금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최대윤 기자
18일 거제경찰관들이 거가대교 진입도로 대금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최대윤 기자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