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사업에 선정돼 백억원 가량을 지원받는다며 주민 모두가 떠들썩했던 도장포 어촌뉴딜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주민간 갈등으로 미로를 헤매고 있다는데.
● 일부 주민들은 건축될 3층 건물 두 동이 조망권을 침해한다며 건축 철회와 사업변경을 요구하고 나서자, 또다른 주민들은 이미 협의를 거친 계획된 공사인데 무슨 뚱딴지냐며 조속한 착공을 촉구.
● 거제시는 주민 뜻대로 하겠다며 일치된 의견을 가져오라지만 이래저래 시간만 가고 자칫 받은 사업비마저 반납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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