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21일~2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서 4회 공연

더 화려해진 캐스팅, 더 특별해진 무대로 10년 만에 거제에 왔다. 

전 세계가 사랑한 메가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가 더 화려해진 캐스팅, 더 특별해진 무대로 10년만에 거제를 찾는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7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공연한다.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을 경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내 세대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제작 이후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한국에서도 2004년 초연 이후 무려 19년간 공연을 해온 초히트 흥행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뮤지컬의 제목이기도 한 '맘마미아'를 비롯해 '댄싱퀸', '아이 해브 어 드림'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ABBA의 히트곡이 더해져 많은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저녁을 위한 완벽한 티켓"이라는 찬사를 들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정원·신영숙·홍지민 등 기존 캐스팅을 비롯해 이현우·김정민·송일국 등 스타들과 1600명이 몰린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된 실력파 배우들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ABBA 멤버가 직접 감수한 수준 높은 사운드와 아름다운 지중해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통해 최고의 순간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회 공연으로 입장료는 R석 13만원·S석 10만원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회원가입을 통해 20∼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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