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우조선 및 사내협력사 30개소 400여명 채용 계획

조선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한 ‘2023 거제 조선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4월6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거제시와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과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해 조선업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조선2사와 협력사 49개사가 참여해 4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행사장에서는 1:1 현장면접과 함께 조선업 취업지원 설명회도 실시될 예정이며, 인생네컷‧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신분증‧이력서 등을 지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조선사와 구직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으로 인력 적기 수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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