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창간했을 때부터 거제신문을 신청해서 읽었다. 그래서 초대 대표부터 알고 있을 정도로 거제신문을 좋아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공직에 종사하다가 퇴직했다. 현재 경로당마다 시에서 보조금이 나오고 있는데, 노인이 되고 보니까 이 금액이 너무 적다. 경로당에 노인이 40~50명이 있는데 그 돈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니 보조금액이 조금 더 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경로당에서 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노인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 것 같다.

Q. 코로나 4차 접종에 대해서는
= 당연히 4차 접종도 해야 한다. 3차까지 접종을 했지만,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도 코로나에 걸린다. 특히나 우리 같은 노인들은 면역성이 약하기 때문에 가능한 접종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하루라도 빨리 이 코로나 시국이 종식될 것 같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거제신문이 창간했을 때부터 거제신문을 읽어 온 만큼 거제신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거제시에서는 거제신문이 제일 낫다. 그때그때 정확하게 보도를 해주기 때문에 거제시민의 알 권리를 충분히 제공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거제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발 빠르게 소개해주고 알려주길 바란다.

독자=이득만(86·연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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