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8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를 찾아가 248명의 학생들을 만나 수업

 

거제신문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다시알기’ 수업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거제신문 최대윤기자와 이남숙기자, 시인 윤일광 선생님과 함께 지역내 8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를 찾아가 248명의 학생들을 만나 우리학교와 내고장의 역사 그리고, 신석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거제의 역사에 대해 공부했다.

수업은 5월21일 외포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1일 거제초등학교, 6월2일 동부초등학교, 
6월3일 오량초등학교, 6월18일 하청초등학교 7월14일 둔덕중학교, 9월15일 제산초등학교, 9월17일 동부초율포분교, 10월12일 거제장평중, 10월20일 오비초등학교, 10월22일 창호초등학교 순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거제신문은 함께 공부한 초·중학생들에게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뒤에 숨어 있는 아픈 거제역사 현장과 함께 자랑스런 지역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역 역사관련 기사 발굴과 자료 수집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거제역사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더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거제신문과 함께 거제 역사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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