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의용소방대원 등 총 900여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41대를 동원해 화재 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주요대상 화재예방 순찰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해 재난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수영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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