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희 대표 ㈜더조은무역 대표는 지난 1일  곰탕 1630팩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더조은무역은 서울시 서초구에서 보건의료분야에 무역을 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과 따뜻한 곰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박영희 대표는 “거제에 있는 기업 물품을 구입해 기부함으로써 지역기업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 힘을 내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곰탕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