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 20일 시청 광장서 결의문 낭독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종진)는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가덕신공항 단독후보지 확정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김해신공항 폐지 이후 신속하게 동남권의 관문인 가덕신공항 유치, 가덕신공항 단독 후보지를 조속히 확정해 불필요한 유치경쟁 방지, 정부 및 여당, 야당이 한뜻으로 국제공항과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한 가덕신공항의 확정에 노력, 국토부는 가덕신공항 협의회를 구성해 세계로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와 함께 할 것 등을 촉구했다.
다음은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가 낭독한 결의문 내용 전문이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11.17(화) 14:00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검증결과를 발표하였고, 검증결과 내용으로는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은 안전, 시설운영/수요, 환경, 소음분야에서 상당부분 보완이 필요하며, 검증과정에서 비행절차 보완 필요성, 서편유도로 조기설치 필요성, 미래수요 변화대비 확장성 제한, 소음범위 확대 등 사업 확정 당시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던 사항들이 확인되었고, 국제공항의 특성상 각종 환경의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면에서 매우 타이트한 기본계획(안)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하나. 김해신공항 폐기 이후 신속하게 동남권의 관문인 가덕신공항 유치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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