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의장 보궐선거 결과 강연기 부의장이 8표로 의장에 당선됐다.

‘제16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가 오늘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의장, 부의장, 총무사회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가 진행됐다.

강연기 의장은 “책임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하반기 의회 해결의 유종의 미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장 투표 후 부의장 보궐선거가 진행됐다.  이행규 의원이 의장 선거 후 회의장을 빠져나간 가운데 선거는 7명으로 진행됐다.

부의장에는 윤부원 의원이 7표를 받아 당선됐다. 이어진 총무사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에서는 신금자 의원이 7표를 받았다. 신금자 위원장은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의장, 부의장, 총무사회위원회 위원장은 남은 2개월 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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