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동, 아주동에서 각각 모델하우스 오픈...24형에서 33형까지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들이 동시 분양에 들어가 거제 주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대단지 아파트단지가 형성된 상동동에 들어설 예정인 '벽산e-솔렌스힐'은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앞세워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벽산e-솔렌스힐'은 전용면적 59㎡(24형)~84㎡(33형) 중소형 아파트로 벽산엔지니어링(주)가 시공한다. 총 세대는 546세대.

7월 1일 상동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3년 10월.

벽산엔지니어링(주) 관계자는 "이자후불제와 무제한 전매로 실입주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단지 설계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아주도시개발구역에 지어질 '덕산아내프리미엄W'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동시 분양하고 있는 덕산아내 2ㆍ3차아파트는 2차 8개 동 413세대, 3차 6개동 243세대 등 총 656세대다.

평형은 77㎡(31평)~84㎡(33평)으로 주 평형은84㎡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일은 30일이며 입주는 2013년 말이다.

덕산아내아파트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덕산아내아파트 630세대와 분양 중인 656세대를 합하면 1286세대에 달하는 대단지가 형성된다"며 "그 자체로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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