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우체국 업무 협조 요청

거제우체국(국장 박철수)은 도로명 새주소 고시를 앞두고 새주소가 표기된 우편물 배달 준비를 마쳤다.

거제우체국 집배원들은 업무시간을 쪼개어 기존 지번체계의 배달구역도에 새주소를 옮겨 적고, 모의 우편물을 만들어 실제로 분류, 배달훈련도 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매주 2회씩 새주소 우편물 처리능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판석 우편물류과장은 "도로명새주소로 우편물을 보낼 때는 우편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기존 동(洞)이름과 아파트이름을 써주면 새주소 시행초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