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2011년도 유월절 맞이 경남권 전역서 환경정화활동

▲ 하나님의 교회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지구환경운동이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오는 20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 세계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2011 전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이 그것.

많은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종교단체에서 추진해 세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절기 때면 세계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해왔으며 특별히 이번 정화활동은 오는 17일로 다가온 2011년도 유월절 대성회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절기에 성전과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경건한 가운데 절기를 지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세계인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앙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국내 400개에 이르는 하나님의 교회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미국을 비롯한 북미, 남비,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하나님의 교회가 진출해 있는 150개 구가 1,5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경남지역에서는 거제, 창원, 김해, 밀양, 양산, 사천, 진주 등 17개 지역에서 정화활동이 이뤄진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구의 자연환경문제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아왔으며 이를 위해 '지구환경보호운동'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최근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매달 '거리정화활동'을 실천해 지역의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지역민들의 환경의식 변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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