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풍수 알고 살아야 한다⑤]자녀방

책상·창문 마주보게 배치하면 안돼…책·옷은 적당히 둬야

아이들 방은 재능과 정서 건강을 형성해 주는 복합 장소이며, 재능과 정서를 일깨워 주는 장소라는 점에서 그 비중이 매우 크다.

젖먹이일 때 안방 가상(假想)의 영향을 받겠지만 웬만큼 자라 각자의 방을 가지게 되면 그 방은 실내 공간보다도 강력하게 아이들을 지배한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녀방의 방위와 가구배치이다.

1 아이를 총명하게 키우는 방위는 동쪽이다.
2 자는 방향은 되도록 동쪽에 둔다.
3 만약 동쪽이 어렵다면 남쪽도 무난하다.
4 지나치게 나가 노는 자녀라면 책상을 북쪽에 둔다.
5 책상과 창문이 서로 마주보게 배치하지마라.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깥기운이 세다 보니 공부방의 실내 균형이 깨지면서 지구력을 상실케 하여 자녀에게 좋지 않은 기를 전한다는 점이다.
6 침대 머리 방위는 일반적으로 동쪽이나 남쪽이 이상적이지만 체질에 따라 다르게 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녀 방에 너무 많은 책을 꽂아 둔다거나 옷을 많이 걸어 두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제공/태극청산철학관(도움말 : 변응복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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