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기부금 1억여원 전달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노사 합동으로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여원을 지난 26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김한겸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한겸 시장, 대우조선해양 최창식 위원장을 비롯, 시 및 대우조선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사가 한 뜻으로 마음을 모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뜻 깊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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