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거제서예학회전(회장 김병용)이 지난 8일까지 거제서예학회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3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고 격조 있는 작품들로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전시회 기간동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은 작품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학회전에는 국전 초대작가 청강 허인수 선생이 작품을 찬조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김병용 회장은 “우리 서예학회 회원 모두는 전국 각종 공모전 수상 및 국내외 전시회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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