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몽돌해변을 추천하고 싶다. 모래 해수욕장과 달리 해수욕을 즐긴 후 몸에 묻은 모래를 털어내지 않아도 되고 파라솔과 튜브 등을 대여하고 반납하기에도 편리하다. 학동몽돌해변은 몽돌 구르는 소리도 좋지만 거제의 청정바다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노현서·26·바리스타

거제지역에 살지만 해수욕장을 잘 찾지 않아서 해수욕장에 대한 추억이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해수욕장을 추천한다면 얼마 전 TV에 방영된 구조라 해수욕장을 추천하고 싶다. 구조라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을 주변 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모래가 고와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이곳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엄지연·20·대학생

거제도 남쪽 끝에 있는 명사 해수욕장을 추천하고 싶다. 명사해수욕장은 차를 타고 멀리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해수욕장을 가는 동안 펼쳐지는 절경을 구경 할 수 있는데다 얕고 깨끗한 바닷물, 저렴한 민박과 울창한 소나무 그늘이 있어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아늑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피서지다.   /김한나·20·대학생

칠천도에 있는 물안해수욕장을 추천하고 싶다. 물안해수욕장은 아담한 모래해수욕장에  바지락이나 조개를 잡을 수 있어서 가족끼리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모래사장 뒤편에는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수 있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해수욕장 좌측 편을 따라 걷다보면 갯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은 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김혜성·20·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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