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한 마음과 깊은 슬픔을 감출 길이 없다. 생전 서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으로 욕심없는 정책을 펼쳤기에 더욱 그립고 안타깝다.   / 백명삼ㆍ35

 

그동안 많은 언론보도가 있었지만 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대통령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충격을 받았다. 봉화마을 분양소로 가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가지 못하고 대신 거제에서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다.  / 김용재ㆍ35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생전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바쳤던 그분의 숭고한 정신만이라도 기억하고 싶다.   / 이현주ㆍ45

그동안 이승에서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셨다. 하지만 이제 대통령께서 걱정 없는 곳으로 떠났다고 믿는다. 부디 근심 없는 좋은 곳으로 가셔서 그동안 못다 이룬 꿈도 이루시고 마음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  / 박인숙ㆍ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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