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동장 위향옥)는 중장년층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더 나눔가게’ 신규 사업을 시작했다.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돼 설치된 ‘더 나눔가게’는 사용하지 않는 옷·신발·가방 등의 물품을 기부 받아 필요한 주민에게 되팔아 수익금 마련한 후 수익금 전액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예탁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마을 복지증진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가게다.올해 신축된 ‘더 나눔가게’는 기존 상설나눔 공간기능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은둔형 외톨이·노숙 및 행려 우려가 높은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노인대학 권경순 회장이 지난 21일 지역 노인복지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작년에 이어 옥포노인대학 회장을 연임한 권 회장은 평소 옥포복지관 무료경로식당 백미 후원 및 정기후원과 지역 경로당에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복지관에서 추진중인 기획모금사업 ‘기부챌린지’로, 26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한 것이다.권 회장은 “고령화시대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약소하지만 노인복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예진성
거제시 남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완석·곽미균)는 지난 20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찾아 음식준비와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례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자원 발굴·특화사업 기획 운영·자원 재활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경로식당 배식 봉사는 매년 주기적으로 추진해 오던 정기 활동이다.곽미균 위원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남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른들의 위한 봉사활동에 적
거제시에 유일한 복지관이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시절에, 상담심리 석사졸업과 동시에 거제시에 개인상담실 1호인 정현주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벌써 20년이다.긴 임상 기간동안 유아동, 청소년과 대학생의 첫 상담시간에는 어머니와의 상담 시간을 먼저 갖는다. 어머니의 임신 전부터 어머니의 정서, 임신기간 동안의 엄마와 태아의 상태 그리고 출산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녀에 대해서 기억하는 생육사를 경청한다.그 이유는 현재, 부모의 시각에서 보는 자녀의 문제에 대한 원인분석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부모는 특히 어머니는, 유·아동의 언어, 신체
거제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 이수홍 원장은 6일 거제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장학금은 9년 전 이 원장이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 청소년들의 공정한 출발선 지원’을 위해 전달해오고 있다.이수홍 원장은 “학생시절 받은 장학금으로 경제적 도움은 물론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든든함 등의 정서적 도움이 큰 힘이 됐던 경험이 있다”며 “이런 경험을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나누고 싶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힘이 닿는 한 계속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예진성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은 27일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0명과 복지관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선서문 낭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오봉·박금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로 나서 일자리 업무규정 준수와 솔선수범 등에 대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후 이나리 복지관 노인일자리 전담 담당자가 참여자 활동교육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옥포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은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총 10일 일하며, 급여는 29
거제상의, 지역 복지관 3곳에 라면 100씩 기탁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 회장단은 지난 2일 설을 맞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옥포종합사회복지관·거제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라면 각 100박스씩을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지역내 조손가정·노령 취약계층·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새마을교통봉사대, 복지사각지대 이웃 위한 생활용품 전달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전제룡)는 지난 1일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생활용품 등을 거제시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봉사대는 매년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하 옥포복지관)에 새로 부임한 예진성 관장은 사회복지계의 베테랑이자,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인물로 소문나 있다. 지난 1월1일 부임한 그는 지난 26년간의 풍부한 복지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살기 좋은 거제에서 아이 낳기 좋은 거제로 만들고 싶어요." 이 말 한마디는 그의 꿈과 열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그의 소망은, 그가 관장으로 부임한 옥포복지관의 새로운 미래이기도 하다. 그의 거제행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이웃돕기 백미 기탁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곽영효)는 지난 17일 백미 730㎏을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곽영효 회장은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항상 함께할 수 있는 경상남도연합회가 되겠다"고 했다.반도건설, 거제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부 ○…㈜반도건설 거제사업소(소장 이세형)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반도건설은 옥포동 거제반도유보라 아파트 시공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면서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급한 거제지역 A단체 관리자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지난 6월 거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단체의 여비·출장비·시간외수당 부당수급 의혹이 제기된 후 시가 자체조사를 벌여 적발됐다. 거제시 조사 결과 A단체 관리자 4명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6월말까지 출장비를 부당하게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출장명령서와 복명서를 허위로 만드는 방법 등으로 보조금을 부당 수급한 것. 이들이 2019년 이후 지난 4년간 수령한 여비는 모두 1300만원이 넘는다.
'제4회 아주서당골천 빛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거제시 아주동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주동 서당골천 일원에서 개최된 빛축제는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빛축제는 거제시가족센터·아주청소년문화의집·옥포종합사회복지관·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거제가정상담센터·거제소방서·거제YWCA성폭력상담소·아주도서관·한화오션·대우병원·아주동주민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승포농협·아주동주민자치회 등 아주동 지역 14개의 기관(단체)에서 그립톡·야광봉·에코파우치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19개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종훈)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 독거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우리함께 봄’을 운영하고 있다.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우리함께 봄’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65세미만 독거 남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의사소통기술과 대인관계기술 등을 제공해 이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고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에 도움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훈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경제적 침체, 실직자 증가 등으로 인해 중장년층 남성의 우울감과 자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의 무료경로식당인 '행복밥상'이 동네 할배·할매들한테 엄청시리 인기를 끌고 잇따 캅니다. 옥포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에 댕기는 할배·할매들은 아침절에는 노래교실에서 법률·교통안전·금융사기예방·인권·위생·건강강좌·스마트폰 등 억수로 많은 교육꺼정 다 배울 수가 있고요, 그따다가 챠밍댄스·숟가락난타·우리춤체조 겉은 밸시런 강좌를 배움시로 노년기의 삶을 즐긴다 캅니다.그 다음에 오전 11시20분쭘 되모, 어르신들은 무료경로식당 '행복밥상'에서 즐겁게 낮밥을 묵는다캅니다. 밥을 묵고 나서 어르신들은 식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 무료경로식당의 ‘행복밥상’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옥포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노인대학에 다니는 지역 어르신들은 오전에 노래교실과 법률·교통안전·금융사기예방·인권·위생·건강강좌·스마트폰 교육과 챠밍댄스·숟가락난타·우리춤체조 등 다양한 강좌를 배우면서 노년기의 삶을 즐긴다. 이후 오전 11시20분께 어르신들은 무료경로식당 ‘행복밥상’에서 즐겁게 식사한다. 식사 후 어르신들은 식당 입구에 비치된 후원함에 1000원·5000원·1만원 등 다양한 금액을 후원한다. 이 후원금은 행복밥상 운영에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무료경로식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3GO ‘먹고! 보고! 즐기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3GO 행사에서 ‘먹고’는 무료경로식당 이용자들을 위해 여름철 원기회복과 기력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보고’는 대우병원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혈압·당뇨 등을 체크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파스를 제공했다. 또 ‘즐기고’로 복지관 문화강좌 줌바팀(강사 김미연)의 줌바공연과 경로식당 이용자들의 노래자랑 등이 열렸다.특히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거제장흥사유치원의 기부릴레이 챌린지 기
거제시 장흥사유치원(원장 양귀녀)은 최근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에 12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5월26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역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열었던 그림전시 판매금과 학부모·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이뤄졌다.기탁된 성금은 11일 초복을 맞아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보양식 제공에 사용된다.양귀녀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원아들과 학부모·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5일 복지관의 지정후원사업인 ‘행복한숨’ 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열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참여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 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참여 기업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것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잖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날 평가회는 옥포복지관 관계자 및 백담재 케이오티(주) 대표, 김노성 주식회사
'행복을 심는 사람들'이라는 미션으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지역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을 이뤄내기 위해 옥포복지관 21명의 직원들이 오늘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거제시 옥포대첩로 84번지에 자리 잡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2002년 개관한 거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찾아가는 복지로 새로운 변신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 2022년 강행이 관장 부임 후 크게 달라진 것은 소극적 복지에서 탈피,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와 거제시 현실에 맞는 지역밀착형 복지로 행복을 심는 복지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듯한 사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제26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지난 20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미경)가 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전기풍 도의원,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 거제장애인총연합회 소속 단체장 및 각종 시설장, 장애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와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개회사와 대회사·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장·감사패 수여,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 축사
거제시일출봉사단(회장 강동훈)이 지난 11일 상문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살맛나는 거제로’라는 슬로건으로 발대식을 갖고 첫 봉사의 발걸음을 내디뎠다.지역 30·40대 청년들로 구성된 거제시일출봉사단은 ‘조금이라도 더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년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사소하더라도 할 수 있는 봉사를 차곡차곡 쌓아가자’라는 뜻을 함께 하면서 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 그러면서 지난 2월28일 ‘거제시일출봉사단’으로 비영리단체로 등록했고, 3월13일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인가를 받아 이번에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