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 안내설명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절차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등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후보자 등록절차는 물론 선거운동 방법 등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입후보예정자 본인이 직접 참석해주길 바란다”며 “선거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지난해초부터 지역민들은 물론 향인사회에까지 오르내렸던 시·군 통합여론이 마침내 공론화됐다.21일 경남신문 등 도내 일간지는 장승포시와 거제군을 통합한다는 민자당의 행정구역 개편에 관한 내용을 보도하
거제시가 9일자로 4명에 대한 승진의결사항을 발표했다.위생과 빈연화 보건6급이 보건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또 상하수도과 김성훈 시설7급을 시설6급으로, 투자지원과 조영준 시설8급을 시설7급으로, 옥포1동 조영준 시설8급을 시설7급으로 각각 승진의결했다.◇ 승진△빈연화△김성훈△조영준△박태규
거제시가 12월27일자로 총 46명에 대한 승진 의결 사항 발표했다.4급 서기관 승진자는 2명으로, 우정수 고현동장과 박무석 도로과장이 승진했다.5급 사무관 승진자는 모두 6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1명, 농업 1명, 간호 1명, 환경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지적) 1명으로, 김강일‧채문환‧김미경‧서재삼‧옥재관‧옥차영 팀장이 5급으로 승진했다.이밖에도 7급→6급 10명, 8급→7급 12명, 9급→8급 16명이 승진했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에 이어 1월 2일자로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부실시공 진상규명 및 방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강평회를 열었다.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지역내 7개 공공시설물 부실시공 및 하자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방안 논의를 위해 설치됐다.거제시 부시장을 단장·안전도시국장을 부단장으로 △민간특별위원 10명(건축3·토목3·상하수도2·항만2) △의회특별위원 2명(최양희·김동수 시의원), △행정특별위원 7명(거제시 시설직 사무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토목분야 3개소 △건축분야 2개소 △상하수도 및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17일 오전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정부 과천청사 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고위임원 등 69명이 모아가이꼬 '현장중심 재난대책' 등의 주제로 특강을 햇따쿠네요.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들을 모아놓고 한 이번 특강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국가인재원 특강을 하라캐서 이라짓따 카는데, 지난 4일 휴가차 거제를 방문했던 대통령께서 7월의 집중호우 시에 예찰활동을 잘 해가이꼬 신속한 사전대처가 이뤄졌고, 결국에는 대형사고가 예방이 된 박 시장의 재난대응 사례를 보고 받고서, 좋은 사례랏꼬 대
박종우 거제시장은 17일 오전 기초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정부 과천청사 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고위임원 등 69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재난대책’ 등의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일 휴가차 거제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7월 집중호우 예찰 과정에서 신속한 사전대처로 대형사고를 예방한 박 시장의 재난대응 사례를 보고 받고, 직접 국가인재원 특강을 제안해 이뤄졌다.강의는 ‘현장중심 재난대책, 시민중심 안전거제’를 주제로 △거제의 기본현황과 지형·지리적 특성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구축 △민·관 협력
지난 3월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당선된 거제축협 옥방호(51) 조합장은 조합이 처해있는 현실을 진단하면서 개선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해 수익을 내는 조합으로 개혁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옥 조합장은 "과거에 연연해 개혁을 늦춘다면 거제축협의 미래는 암울하고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날 수 없다"며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개혁에 동참하고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조합 역사상 처음으로 직원 출신 수장으로 영광보다는 책임감이 더 크다고 밝힌 옥 조합장은 "30년 조합 실무 경험을 토대로 협동조합의
조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열린 ‘2030 거제 조선업 채용 박람회’에 1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6일 오후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경상남도·거제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경남조선업도약센터·중소조선연구원·거제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해 삼성·대우 양대 조선소와 사내 협력사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조선업 상생협약 체결 이후 양대 조선소에서 직접 사내 협력사와 함께 조선업 인력수급과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데 의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6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승진인사는 그동안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송근섭 지방시설사무관이며, 지방기술서기관 승진과 함께 의회사무국장으로 임용됐다.송 국장은 1992년 공직에 임용된 후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건축과장·허가과장·경제관광전문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의회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일했다.윤부원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 인사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첫 서기관 승진 인사를 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더욱 막중해진 의회
반부패·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을 기록한 거제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4대 전략 10개 주요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4대 전략과제는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 강화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 △부패신고 활성화 및 숨은 부패 적극 해소 △시민 중심의 소통·청렴 추진이다.부패방지 시스템 구축 강화를 위해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거제시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열었다.거제지역 농·수·축협, 산림조합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는 김보라 선거계장의 설명 등으로 2시간여 동안 이어졌다.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후보자등록 요건과 신청방법, 각종 신고·신청서 제출시기, 선거운동방법, 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 공명선거 협조 등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또 입후보 예정자들은 △금품선거 OUT △준법선거 구현 △부정선거 근절 △공명선거실천 등 피켓을 들고
거제시는 지난 9일 조직개편을 통해 부시장 직속으로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을 신설하고 새로운 거제 미래 100년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도시 디자인 정책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은 광역교통망 구축, 조선업 편중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신산업 발굴, 시민중심의 지역사회 재구조화 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24만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 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부서별 실시했던 종합계획을 총괄 검토하고 시 관련부서, 시의회, 외부기관 등을 포함한 협업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한려해생국립공원과 수산자원보호구역 중 보존가치가 크지 않은 곳의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풀고 투자를 유치해 세계적 해양관광지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또 남해안권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세계적 휴양단지를 조성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거제를 중심으로 조선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및 해양플랜트 산업을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이밖에도 △출자출연기관과 각종 센터의 개편 △기업과 투자유치 추진상황 △우주항공청 설치 추진상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시
가을이 오자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가 많다. 원래 봄·가을이 수학여행 철이지만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그동안 미뤄왔던 행사를 가을에 하는 모양이다. 며칠 동안 당일치기로 가까운 역사·문화적 유적지나 박물관·체험장 등을 다녀오는 행사가 대세인지 수학여행 버스가 새벽 시간에 흔하게 보인다. 이젠 코로나가 학교행사의 형식과 수업 방식까지도 바꾸고 있다. 물론 교육계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며 극복해 나가야겠지만 대면과 교감이 교육의 기본적인 근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비대면 수업'이나 '무 숙박 당일치기형 수학여행' 같은 변화가 신선하다기
거제시의회는 25일자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시의회는 지난 2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사무관으로 배용헌, 6급에 이현정 주무관, 7급에 김대웅 주무관, 하상민 주무관을 각각 승진을 의결하고, 승진자 등 6명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주요 인사내용은 △경제관광위원회 직무대리 배용헌 △의정팀장 윤병삼 △의사팀장 강명수 △인사팀장 이현정 △의정팀 문선의 △인사팀 조향미 등이다.윤부원 의장은 “이번 인사는 지난 1월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른 첫 인사로서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의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첫 정기인사를 앞두고 거제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거제시의회 인사권이 독립되고, 4·5급 승진요인도 다수 발생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취임 등을 고려하면 일정상 7월1일자 인사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박종우 체제 구축을 위한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4급 서기관 승진과 5급 사무관 승진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주요 핵심부서 요직을 누가 차지할 것인지에 대한 추측성 전망들이 난무하는 상태다.거제시청 복도통신에 따르면 박 당선인의 취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거제시장 후보 A씨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경남도선관위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면서도 혐의자 등은 특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측은 고발 사실을 통보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혐의에 대해서는 전혀 관련이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보도자료 외 어떠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 제1항 제4호는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 보상 외에 선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 예방 차원에서 1월중으로 예정했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 후보자 입후보안내’를 집합 방식의 설명회가 아닌 전화‧문자 등을 통해 맞춤형 개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일정 및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간략히 전화 안내하고 ‘정당·예비 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 책자 우편발송 및 입후보 안내 유튜브 영상이 링크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2월18일(시장선
고현항 문화공원 지하주차장과 관련한 주민공청회가 파행을 빚었다. 거제시민과의 약속을 어긴 주차장 축소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 거제시 고현동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관련해 사업기간 연장과 사업비 변경, 지하주차장 설치 계획 등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시작부터 삐걱됐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주민공청회임에도 민간시행사인 빅아일랜드PFV 사업자가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참석자들은 이런 진행방식에 강하게 문제 제기했고, 답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