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윤승구)은 지난 18일 마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마전동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마전동민의 날 기념행사추진위원회 및 마전동 체육회(회장 김성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권민호 거제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사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민요, 사물놀이 웰빙댄스공연 등 공연이 식전행사로 구성돼 다
경남FC와 제주UTD의 K-리그 프로축구경기가 오는 26일 거제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경상남도는 도민구단인 경남FC의 홈경기를 지역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스플릿 시스템이 적용되기 전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거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프로축구경기 개최를 추진해 온 거제시는 종합운동장의 부족한 시설을 갖추
거제리그 1부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포세이돈이 여러가지 악재를 딛고 활주로에 8대7로 승리했다. 팀의 주포인 윤평수 선수와 신지선 선수가 결장했고 에이스 이승주 선수도 어깨부상으로 투구가 힘든 상황에서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줬던 활주로를 맞은 포세이돈은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7대6으로 한 점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7회말 공격에
세계 30여 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들이 벌이는 '미니 월드컵'이 지난 11일 거제에서 열렸다.참가선수는 거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선박과 해양설비, 플랜트, 엔진 등 대형공사를 발주한 외국기업 감독관(Supervisor) 900여명과 그 가족들. 수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머물며 발주 공사의 진행과정을 감독하고 기술
일운초등학교 동문회와 일운초등학교(교장 김순도)는 지난 11일 본교운동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사회 주민이 하나되는 운동회가 성대하게 열리어 일운면의 큰 축제의 장을 열었다.이번 가을 대운동회는 38회 졸업생들이 적극적으로 후원해 운동회가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는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발전기금을 일운초등학교 후배들의 복지와 꿈을 펼치는
제4회 백병원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의 우승컵은 유심의 품에 안겼다. 유심은 준결승 결승전을 앞두고 사정상 주전 선수 3~4명이 결장하는 악재를 맞이하게 됐지만 준결승에서 김재활 선수의 호투를 발판 삼아 돌핀스를 11대8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올랐다.결승전 상대는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버팔로였다. 투수진에 여유가 없었던 유심은 김재활 선수가 준결승전
제8회 경상남도지사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최근 거제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경남의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연합회·거제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거제시·경상남도생활체육회·거제시생활체육회·전국 그라운드골프
거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이수경)는 지난달 27일 거제대학교 교내에서 1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40여 명과 거제대학교 교수 및 재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청백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이루어졌으며, 오색 풍선에 각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소원 풍선 날리기를 하였다. 특히 가
2014 거제리그에서 막바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마구마구스윙즈와 호크스의 경기는 11대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마구마구스윙즈는 김수광·김명신 등이 맹타를 휘두르며 5회까지 10대4로 리드해 승리를 추가하는 듯 보였지만 호크스의 막바지 추격에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호크스는 뒷심을 발휘하며 마지막 6회말 공격에
제6회 상문동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삼룡초등학교에서 열렸다.상문동 발전협의회(회장 김수원)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반대식 시의회의장, 옥영문 도의원, 신금자, 이형철, 김성갑, 김복희, 옥삼수 시의원을 비롯한 1500여명의 동민들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상문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놀이, 성지연강사외 팀원들의 밸리댄스 공연으로 이어
올해로 11번째 맞는 경상남도 교육감기 학생검도 대회가 9월27일과 28일 이틀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렸다.이번 학생검도대회는 도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1부, 2부 학생들 75개팀 700여명이 시합에 참석해 우승기와 금?은?동메달을 놓고 시합을 했으며 거제시 에서는 초등부 저학년 개인전에서 이름이 같은 아주초 홍준서가 우승을, 거제초 홍준서
제15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거제시 일원 8개 구장에서 경남 20개 시군, 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 63개팀 약 5천명의 선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거제시 축구연합회 정용우 회장은 “거제시 축구 동호인을 위한 여가 문화와 생활체육인의 스트레스 해
제4회 거제 백병원 이사장기 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1일 차충량 거제백병원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거제리그의 빠듯한 일정상 대회 개막식이 연기된 상황이었지만 지난 대회보다 더 규모가 커지면서 재미있는 경기들이 이어졌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거제리그 최강 버팔로와 포세이돈이 대결한 8강전에서는 버팔로가 거짓말 같은 역전승을 이루며 준결
창단 4년째 접어든 외포중학교 야구부(감독 김용권)가 9명의 리틀야구 선수출신 신입생을 받아들이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 시즌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거제시 리틀야구단에서는 주장 조준범을 비롯해 김동희·석지우·김비성·김이권·박태훈 선수 등 6명이 외포중에 진학했다. 또 김해장유 리틀야구단에서
거제시수영연맹연합회(회장 허춘)는 지난11일 오전 11시 거제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김홍곤 거제교육장을 비롯해 수영연맹 관계자 및 학생과 학부모, 감독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유소년 우수선수로 선발된 수영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김홍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제지역 수영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려움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행사가 5일 오후 1시30분부터 고현동 일원에서 이뤄졌다.지난 8월12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돼 8월13일부터 전국순례에 들어간 성화봉송은 이날 창원시에서 출발 통영시를 거쳐 거제에 도착했다. 이날 성화봉송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거제시청에 들른 뒤 고현동 주민센터, 농협중앙회 거제지점, 고현시장을 거쳐 옛 여객선터미
9월에 개최될 계획이던 국민생활체육 대천하장사 씨름대회가 11월로 연기됐다.거제시는 대천하장사 씨름대회를 당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거제시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계방송사인 MBC 방송국의 아시아경기대회 중계지원으로 방송이 어렵게 돼 전국씨름연합회에서 연기요청을 해 옴에 따라 협의 끝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천하장사 씨름
8월 마지막 날에 펼쳐진 거제리그에서 야호패밀리가 조영몬스터즈를 3대2로 제압하며 2부 리그 4위를 수성했다. 임오용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7이닝을 완투하며 2점만 허용했다. 삼진을 9개나 잡아내는 호투를 선보인 임오용 선수는 타석에서도 팀 전체안타 4개 중 3안타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조영몬스터즈도 조재영 선수와 김신근 선수가 호투하며 실점을 최소화
시즌 후반기를 향해 가는 거제리그가 각부별 순위다툼과 개인기록 타이틀을 두고 점차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8월 넷째주 경기에서 2부 리그 갈매기는 베스트9을 12대1로 대파하고 선두 폭풍에 한 게임차 2위를 지켜내며 순항했다. 56세 노장투혼을 보이고 있는 갈매기의 김정문 선수는 이 경기에서 단 3안타만을 허용하며 시즌 8승째를 거둬 폭풍의 심광호 선수
세계 일류 해양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거제시의 발걸음에 해양스포츠 대표주자인 요트선수들이 동해서 힘차게 날아올랐다.14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제9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서 시청요트팀(코치 박병기)이 출전 전 종목에서 해성고와 지세포중학교도 일부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청요트팀은 레이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