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옥방호)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양계농가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국내산 닭과 한방재료로 구성된 보양세트를 지역내 50여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옥방호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힘드셨을텐데 보양식을 챙겨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거제축산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모아라이온스클럽(회장 강은아)은 지난 11일 백미 100㎏을 거제가정상담센터에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강은아 회장 취임을 맞아 이뤄졌으며 지난해 연말 쌀 500㎏ 기탁에 이어 두 번째다.지난해 3월 출범한 거제모아라이온스클럽은 여성폭력피해자의 인권보호 및 자립지원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실천해오고 있다.강은아 회장은 “거제가정상담센터는 거제모아라이온스클럽이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한 곳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기관”이라며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폭력피해자와 자녀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 거제시푸드뱅크에 지난 10일 사등면에 위치한 ‘통영밥상(대표 추상민)’에서 초복을 맞아 전복삼계탕 밀키트(닭·전복·백숙전용티백) 30세트(3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30가정에 전달됐다.통영밥상은 온라인으로 전복삼계탕 밀키트·해신탕 밀키트·꽃게장 등을 판매하는 사업체다.추상민 대표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거제시푸드뱅크에 처음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
거제거룡 로타리클럽(회장 박신하)·거제장미 로타리클럽(회장 김명희)은 지난 11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초복을 맞아 ‘삼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거제거룡·거제장미 로타리클럽에서 삼계용 닭 600마리와 수박·음료수 등을 후원하고 직접 급식소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들 로타리클럽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대접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기원했다.거제거룡로타리 박신하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
전국 거제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재창원거제향인회(회장 정영노)에서 고향사랑기부금 8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거제시는 지난 10일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재창원거제향인회 윤일선·윤효자 부회장이 각 300만원, 윤영희 회원이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윤일선·윤효자 부회장은 지난 1월에도 거제를 찾아 각 200만원씩을 기탁했었다. 이들은 이번 기부로 연간 한도금액인 500만원을 채웠다.기부금 전달식에서 윤효자 부회장은 “항상 마음을 다해 고향 거제를 응원하고 있으며,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또
거제시 장흥사유치원(원장 양귀녀)은 최근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에 12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5월26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역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열었던 그림전시 판매금과 학부모·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이뤄졌다.기탁된 성금은 11일 초복을 맞아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보양식 제공에 사용된다.양귀녀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원아들과 학부모·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5일 복지관의 지정후원사업인 ‘행복한숨’ 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열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참여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 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참여 기업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것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잖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날 평가회는 옥포복지관 관계자 및 백담재 케이오티(주) 대표, 김노성 주식회사
거제청년회의소특우회(회장 김민수)는 지난 3일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재완을 방문해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200㎏를 전달했다.김민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끈끈한 소통의 창구가 돼 나눔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100K(회장 임준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 이불 세트(12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거제100K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10km를 달려 고현동 '소문난 떡집'에 마련된 저금통에 1000원을 저금하고 떡을 받아오는 모금 운동을 해왔다.모금 운동으로 거제100K는 지난 3년간 모은 6번째 저금통을 마련해 거제시푸드뱅크에 전달했으며 라면·위생용품·화장지 등 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 임준영 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보
거제시청 자원봉사단(단장 김태희)은 지난 24일 오전 장목면 농소해수욕장과 인근 궁농해변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분회·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남지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농소해수욕장과 궁농해변은 거제지역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어 해마다 태풍· 장마철이 되면 낙동강 방류 등으로 육지에서 떠내려오는 각종 쓰레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곳이다.이날 환경정화는 2개 조로 나눠 2시간 동안 해변에 떠내려온 폐스티로폼.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환경정화에 참여한 김태
거제시청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지난 16일에는 고성군 공무원들과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고, 앞서 00일에는 통영시 공무원들과 교차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거제시 행정과는 지난 16일 고성군 행정과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조선업 배후도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거제시와 고성군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비롯한 현안 업무 추진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김동명 거제시 행정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초등학교 4학년이 아파트 경비아저씨와 주민들께 쓴 손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거제시 옥포동 미진무지개아파트에 사는 박준희(국산초·4년) 학생. 준희는 지난 14일 종이박스를 버리려 아파트 재활용분리수거대를 갔다가 음식물쓰레기(피자)가 분리되지 않고 종이박스 속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안타까운 마음에 손편지를 써 재활용분리수거대에 붙였다.손편지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아 경비아저씨가 너무 힘들고 지구가 힘들다'며 '경비아저씨와 지구를 위해 분리수거를 잘하면 좋겠다'는 부탁 편지였다.또 '아름다운 사람
거제영웅시대가 지난 15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롤휴지 55박스 및 핸드페이퍼 55박스를 기부했다.영웅시대는 임영웅 팬클럽으로 지난 16일 임영웅 생일을 맞아 거제지역 30명의 회원들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거제영웅시대 회장은 "좋아하는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팬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특별한 날에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김원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거제영웅시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지정내용에 따라
대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5일 양정동 소재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초학부모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약 300명이 드실 식사를 위해 음식재료 손질과 설거지·식후 뒷정리까지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4일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하청면내 장애인 가정의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대신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딸이 살림을 보살피고 있는 가정으로 딸은 방이 부족해 창고를 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좋은이웃즐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지붕 보수와 집안 청소, 장판 바꾸기 사업을 진행했다.특히 강성진 삼신장식 대표가 장판을 후원해 딸 방을 말끔하게 보수할 수 있었다.이재완 회장은 “날씨가 더운데도 이번 봉사활동에
거제 장흥사(주지 덕중스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정기법회 및 호국영령 위령제를 봉행하고 나라를 위해 산화(散花)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했다. 또 아주동에 보훈가족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령 추모법회에는 서산 불강사 광언스님을 비롯해 장흥사 김현진 신도회장·윤봉길 아주동장·서권완 아주동 신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주지 덕중스님은 "6월은 호국보훈의달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새기며 천태종의 3대 지표중 하나인
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와 거제시농가주부모임(회장 박귀화·이하 농주모)은 8일 동부면 소재 포도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지역내 지역농협 농주모 임원 15명(거제농협 5명·거제해금강농협 5명·하청농협 5명)과 농협 임직원(농협거제시지부·지역농협)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알 솎기와 순 제거 작업을 했다.김창배 지부장은 “농번기 농촌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거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거제청년봉사활동크루(G-Volunteers 대표 김민준)는 지난 1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86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및 유아기저귀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G-Volunteers 회원들이 일정 기간 모은 기부금과 김재덕 제로웨이스트샵(에코유)의 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와 수혜자간의 정을 나눴다.김민준 대표는 “청년봉사활동 크루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여성 위생용품과 유아 기저귀는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경남소방본부 누리집에 거제소방서의 화재 예방 대책을 칭찬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장평동에서 무인 빨래방을 운영하는 이 씨는 경남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니다 코너에 거제소방서 강찬혁 소방장에게 감사하는 글을 올렸다. 연일 방송되는 빨래방 폭발사고에 휴대폰 CCTV를 보느라 잠을 설치기 다반사였다는 그는 “소방서의 화재감지기 지원 소식을 듣고 무인 감지 설치기 및 관련 물품을 지원받아 무척 고마웠다”고 전하며 “소방서에서 화재의 진압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을 위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지회장 임상열)와 성내공단은 지난 21일 공단주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회원 등 20여명은 이날 공단 해안가에 밀려든 각종 부유물과 폐그물·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0여톤을 수거했다.임상열 지회장은 “깨끗해진 바다가 우리에게 어떤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지 실감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바다환경 지킴이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제의 바다 환경을 청결히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회원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사)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는 2007년에 거제에서 발족해 16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