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축산·농업 병행하며 상호 보완…분뇨 처리비·농토 비료값 한 번에 절감이팅겐 보호재단, 연간 분뇨 4000t 밀밭·과수원 퇴비로 활용 '고수확 농업 창출' 유기농업이 먹거리 건강을 중시하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축산분뇨'의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축산분뇨가 바로 유기농업을 견인하는
·코끼리 눈에 개미는 작아 보이지만, 가끔 개미도 화나면 "콱 이걸 밟아버려!"라고 한다. 조심햇. ·너거 대기업 잘 살자고, 힘없는 해녀들 삶의 터전 짓밟냐. 소고기 마이 묵겄다. 묵고 힘내라이!·대명콘도라 그러나. 바다엔 왜 신경을 안 써. 이름을 바꿔줘, 해명콘도로. 그러면 바다를 맑게 할래!
.
지난 19일 장평동 인도의 모습입니다. 쓰레기봉투가 버려진 장소 바로 위 전봇대에 걸려 있는 현수막에는 쓰레기 배출금지 장소라고 적혀있습니다. 무단 투기 시 100만원이라고도 하고 집중단속지역이라고도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버려진 쓰레기봉투를 보니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들의 의식 개선과 더불어 거제시의 강력한 단속도 필요할
STX지역주택조합이 조합업무 대행, 분양대행, 인허가대행, 하청업체 선정 등 조합 사업추진 각 단계마다 비리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이주일)은 지난 12일 조합아파트 신축사업 진행과정에서 시공사 등 관련 업체들로부터 하청업체 선정 및 공사대금 지급과 관련해 2억8000여만원을 받은 거제STX지역주택 조합장 A(41) 씨와 금
능포 새마을금고 전임 이사장 중도사퇴 건(본지 1018호 1면 보도)과 관련, 서민금융기관의 비위사건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능포 새마을금고의 경우 90여 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가 유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용객은 물론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렇다면 새마을금고 등의 비리사건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우선적으로 지
거제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취업률이 현저히 낮고 노동환경조차 열악해 대책이 절실하지만 거제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거제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장애인 수는 1만670명이다. 이 중 중증장애인 수는 234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여 명(1%)만이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기업과 행정의 지원이 거의 없는 가운데 지난 2011년 민간지
지난 8월 고현항 재개발사업 시행자 공모에 단독 참여한 GS건설·부강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될 전망이다.거제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검토한 사업신청서 결과를 애초 계획한 12월 중순보다 빠른 이달 말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사업계획서 타당서 검토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장평동 와치마을 주민들이 지난 13일 장평주공아파트 재개발사업 관련 시의회 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주민들은 '장평주공1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와치마을 주민들이 배제된 이유를 묻고 고층아파트의 층수를 낮추는 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해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황종명 의장은 주민들이 배제된 이유를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
참정권 보장의 일환으로 '투표시간을 연장하라'는 거센 물결이 거제에도 일고 있다. 거제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제유권자모임이 지난 10일부터 '선거일을 공휴일로, 투표시간을 9시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에 돌입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민주노총거제지부(의장 성만호)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거제
노인주거복지시설 중 하나인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높지만 거제시는 전혀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노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르면 노인복지주택이란 노인에게 주거시설을 분양 또는 임대해 주거의 편의와 생활지도, 상담 및 안전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을 말한다.노인복지주택은 양로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과는 달리 단독취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급식조리사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 9일 거제의 다수 학교에서도 급식이 중단됐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지역 63개 학교 414명의 급식종사원 중 22개 학교 128명이 파업에 동참해 9일 하루 동안 급식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급식 중단 학교 중 4개교는 학생들이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고 17개교는 빵
신거제대교 앞 특산물판매장의 관리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관광거제의 관문이자 최후방이 오히려 이미지 하락을 불러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사등농협에서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신거제대교 앞 특산물판매장의 계약기간은 2009년 2월9일부터 2014년 2월8일까지이며 수탁비용 없이
11일 새벽 2시께 원룸 신축공사 현장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사고는 아주동 399-2번지 연면적 649.795㎡에 지상 4층 14세대 원룸 신축공사를 하면서 무리한 터파기 공사를 한데다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도 무시한 채 안전조치도 없이 공사를 강행, 지대가 높은 인접 주택 축대가 무너지면서 발
분뇨·옥수수 3:7로 섞어 바이오가스 생산…전기로 바꿔 축사 난방 등에 재사용1920년대 생명역동농업 이론으로 유기농업 발전…토양·생태·지역성 원리 충실 유럽 국가 대부분은 가축 수에 비례해 일정 규모의 농지를 소유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유기농법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독일 또한 마찬가지다.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7일 오전 9시17분께 능포동 도로 개설 공사현장에서 주택 석축이 무너지며 토사에 깔린 인부 김모(54) 씨를 구조했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도시 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옹벽 H빔 토류판 작업 중 석축이 무너지면서 공사 자재를 나르던 인부 1명이 무너진 토사에 허리 부분까지 깔리는 사고가 발생, 소방서 119구조대원
거제면 옥산저수지에서 갓 태어난 남자아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사건 접수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결과 저수지 한 켠에 탯줄이 붙어 있는 남자아이 사체가 발견됐다는 것.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설명에 따르면 현장 수사 며칠 전 저수지 물 빼기 작업을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남자아이 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옥포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아파트 내 대형마트 입점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거세다.옥포대형마트입점 저지·중소상인살리기 거제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한봉규·박동철)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옥포 롯데마트 입점은 엄청난 자본의 역외 유출과 전통시장의 붕괴로 지역경제를 쑥대밭으로 만들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