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고등학교 윤드레양(중앙고 2)이 토지문학제의 토지백일장에서 고등부 차상을 차지해 장학금 20만원을 받았다.매년 10월 열리고 있는 토지문학제 백일장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학생부는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 장원을 차지한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 교육감상 특별상과 함께 대학 진학 시 가산점이 부여돼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권위
윤병규 거제시청 허가과 환경민원담당계장이 계간 ‘시와 상상’ 2008년 가을호에 ‘개망초’ 등 3편의 작품을 발표,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윤씨의 시는 일상의 체험에 대한 기발한 해석과 의미부여가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눈길을 모았다”면서 “독
한나라당이 공석인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에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핵심 당직자는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씨를 부소장으로 임명하는 쪽으로 방향은 정해졌다고 봐야할 것"이라며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언제 임명한다고 딱 부러지게 결정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당직자도
반원익 (사)대한시조협회 거제시지회 부지부장(69)이 전국남여 시조경창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반 부지부장은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원군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남여 시조경창대회 대상부에서 장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대한시조협회 청원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80여명의 참가자들이 학생부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시 여성회관 서예반 출신의 윤금봉(57)씨가 서예대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윤점용)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한 ‘제19회전라북도서예대전’에서 수양동에 거주하는 윤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북서예대전은 수준 높은 작가들을 다수 배출한 전국규모의 공모
▲ 이번 대회 소감 한마디―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에 감탄했다. 거제시에는 제대로 된 축제가 없다는 시민들의 여론을 상기하며 이 대회를 전국 규모를 넘어 세계대회로 승격시켜 나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세계 밀리터리 엑스포 개최가 나의 최대 꿈이자 희망이며 목표이다. 이 하나만 성공하면 거제시의 밝은 미래는 확신한다. ▲ 밀리터리 테
거제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윤대식씨(55세)는 지난달 26일 면내 기초생활보호자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제 생계 곤란자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경작한 백미 20㎏ 20포를 기탁했다. 윤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왔으며 10년 넘게 아동복지시설인 성로원과 노인복지시설인 거제사랑의 집에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윤씨는 또 거제면
이임춘씨(43)가 제9회 거제문화상 전통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거제문화원(원장 원재희)은 지난 6일 “지난 9월30일 거제문화원 회의실에서 거제문화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거제시 기관, 사회단체가 추천한 후보자를 심의한 결과 전통문화부문에 추천된 이임춘씨를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제9회 거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 발표했다. 올
이강식복실교실(관장 이강식) 소속 정광호 선수가 오는 11일 저녁 6시 마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리는 ‘WBO 고(故) 최요삼 복수전’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라이트 웰터급 4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정 선수는 한충권투클럽 소속 김현성 선수와 격돌하게 된다.키 182㎝, 몸무게 64㎏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닌 정 선수는 전국생활
“칼 갈아요! 칼 가세요!” “할아버지 칼 가는데 얼마에요?” “3000원, 좀 좋은 칼은 5000원은 받아야 되는데.” “하루에 몇 개나 하세요?”“못할 때도 많은데 많이 갈면 3개에서 5개 정도 하지 뭐, 담배값이나 벌어 볼라고…”거제
둔덕면 하둔리 윤석조씨가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제1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거제시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오는 10월 9일 오전10시부터 거제시체육관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다.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진정오)와 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정인)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지난달 17일 축구명문 거제고 감독으로 임기환 전 대전시티즌 코치가 임명됐다. 임 감독은 거제고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상무축구단, 남북단일팀, 옛 부천SK(현 제주FC), 올림픽대표 선수경력 등으로 현역시절 발군의 기량을 보인바 있다. 특히 옛 부천SK 스카우터와 코치, 대전씨티즌 코치를 역임하면서 지도자의 경험을 쌓아왔고 2005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의
제12회 거제시민상에 상문동 출신 재일교포 윤병도씨(78)가 선정됐다.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8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6개 부문 1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 지역개발부문에 추천된 윤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윤씨는 상문동에서 태어나 통영수산고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인물로, 고향 거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거
박영숙 거제갤러리 관장(49)이 제15회 거제예술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10월6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거제예술제 개막식에서 수상한다.진주교육대학 및 동대학원(미술교육전공)을 졸업한 박 관장은 지난 1979년 연초초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거제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장승포시 학원연합회장과 한국 미협 거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거제갤러리 관장과 거제
지난 7일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주변에서 열린 2008 태안 그레이트맨 국제철인 3종 경기대회에서 노경호씨(웰리브·거제철인클럽 소속)가 40대에서 우승, 전체 아마추어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3년 이내 트라이애슬론 올림픽코스 2회 완주자나 하프코스 1회 완주자 그리고 시·도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수영테스트
권민호 전 도의원은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 토론회’ 수산분야 토론자로 참석했다. 경남농어업농어촌정책자문위원회의 수산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권 전 도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수산업의 성공적 구조조정을 위한 제언’을 통해 “수산업의 구조조정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전
얼굴도 이름도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돕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7월 교동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구하려다 또 다른 차량에 의해 부상을 당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의상자로 인정받은 김상건씨(47)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의상자 보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거제시에 기탁, 시는 경남사회복지공
옥성관광 이영찬 대표는 지난 4일 마전동주민센터(동장 여경상)를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20포를 기탁했다. 이날 또 이 대표는 장승포동과 마전동도 차례로 방문, 각각 백미 20포씩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벌써 10년이 넘게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이웃돕기 물품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박찬재(60) 신임 거제교육장이 지난 1일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거제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교육장은 “교단지원행정과 민원중심 행정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멋과 아름다움을 아는, 심미적이며 실력 있는 학생을 길러보는 것이 평생 교육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
이행규 거제시의회 의원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통영마리나 리조트에서 열린 지방의원연수에서 특강을 실시했다.자치행정연수원이 주최한 이번 지방의원연수에는 전남 광양시의회, 강원도 동해시의회 의원 및 의회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날 의정활동 우수사례 강사로 강의에 나선 이 의원은 ‘쓰레기 수집·운반 불법사례 조사와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