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인경영인거제시연합회가 2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한미 FTA 반대’ 차량가두시위를 벌이고 있다.거제시 연합회는 차량 10여대에 ‘미국산 농축산물 거제 농민 다 죽인다’, ‘농민 총 단결로 우리농업 지키자’, 한미 FTA 즉각 중단하라‘ 등의 깃발을 각 차량에 꽂고 공설운
작은 학교 특성 살리기 2 - 외간초 전교생 도서관 체험 다녀와서외간초등학교(교장 박동길)는 지난 18일에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리는 행사로 전교생 36명과 유치원 어린이 7명이 거제도서관을 견학했다. 외간초등학교는 학교 도서실이 없다. 시내와도 떨어져 있어 도서관을 직접 살펴보고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 이에 외간초등학교는 6월 독서의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공인찬)은 오는 27일과 28일 1박2일 일정으로 해양소년단 거북선캠프에서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강습회를 실시한다.이번 강습회는 주5일제로 인해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수상오토바이, 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져스포츠를 활성화 시키고, 해양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최한다.또 이날 강
나를 두고 홀로 가신 그곳오늘은 새벽부터 하늘 천둥과 함께 비가 옵니다.꼭꼭 다져 드렸건만 아! 오늘 새벽, 잠에 들 수가 없습니다.밤의 적막함을 무서워 하셨던 어머니!이 어두운 밤, 천둥 번개를 어떻게 견디시는지 아들의 근심은 내리는 비만큼이나 많기만 합니다.내 당신께서 극락왕생 하심을 기원 드리며육신이 중요치 않음을 스님들로부터 여러 차례 들었건만어머니
장마가 올 무렵이면 수국화가 만발한다. 습기에 강하며 사찰의 정원에서 주로 자라는 크고 탐스런 꽃이다. 암술과 수술이 없으며 독특하게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식물이다. 속세와 인연을 끊고 수도에 전념하는 스님들이 계신 사찰에 주로 심는다. 벌 나비가 날아들어 수정되어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스님들의 성적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꽃에 비해 불임 꽃이 사찰에 적절하
거제대학(총장 정지영)은 지난 18일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육성사업'(2009년~2013년, 5년간) 지원대학에 선정됐다.이 사업의 총괄진행 및 선정평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대학의 기본교육여건, 산학협력여건, 사업목표평가 및 대학별 핵심프
거제시(시장 김한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운면을 비롯한 남부ㆍ장목면, 장승포ㆍ고현동 등 5개 지역에 5개의 인명구조함과 17개의 물놀이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시에서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방지하고 이용객에게 안전정보를 제고하기 위해 물놀이 장소 안전표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물놀이 안
거제시(시장 김한겸)는 피서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159개소(위탁 93개소, 개방화장실 66개소)에 대해 7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의 이미지를 제공,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주요관광지를 비롯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재한 공중화장실의 청결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가 주최한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난 20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18개팀 135명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맘껏 뽐냈다.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 이날 대회에서 “함께 걸어 좋은 길”을 부른 제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거제시지부(지부장 장성회) 창립식이 24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거제시지부가 창립은 거제시의 낮은 출산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 자문의 역할을 수행해 시의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홍보 등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거제시(시장 김한겸)와 대전-진주-거제간 철도 추진위원회(회장 혜일스님ㆍ연화사 회주)는 지난 20일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대전-진주-거제간 철도개설을 촉구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와 거제시 관계자 등 20여명은 12시부터 1시간 동안 2,000여명의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항인 철도개설을 조속히 이행할 것
정답은 ‘문화’다.거제시는 2003년 일운면 소동리에 ‘문화마을’을 조성해 “문화와 관광과 체험이 공존하는 농촌마을의 모델을 만들겠다”며 대대적 홍보를 하며 첫 삽을 떴다.국비ㆍ시비 40여억원을 투입한다고 당시 시가 발표했다. 농촌공사에 따르면 36억여원이 들어갔다. 거제시는 소동마을 국도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은 지난 4월 13일에 내려졌던 패류 채취금지 조치를 패류독소 감소에 따라 2개월 만에 전면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경남 부산 울산 전남 연안의 양식산 및 자연산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조사 결과 부산시 영도와 경남 마산시 덕동 연안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만 패류독소가 48∼68㎍/1
22일 통영 기상청은 남부지방의 강수 대는 남동쪽으로 진행하여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22일 15시를 기해 거제지역을 비롯한 남부지방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거제지역의 강수량 22일 00시 부터 17시 현재까지 83.5mm 를 기록했다.
“지세포항에 ‘해상 종합 리조트’를 세우자”는 제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제안자는 조경전문가로 알려진 윤종환씨.윤씨에 따르면 지세포항 한 가운데 있는 파제제는 그 기능이 유명무실한만큼 이를 그대로 활용한 ‘해상 종합관광리조트’을 건설한다면 내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전국적 명소가 될 수
거제시가 지난 2005년부터 개설해 온 자전거 도로가 천덕꾸러기로 방치되고 있어 예산 낭비 사례 지적이 나오고 있다.현재까지 거제시 관내에는 총 29.5㎞의 자전거도로가 개설돼 있다. 투자된 예산은 38억9,300만원. 청소년수련관-상문동, 중곡동-장평동 덕산아내 아파트 구간, 상공회의소-수협 도로변, 대우조선 북문-옥포 등이다. 시는 1997년부터 자전거
주차수급실태조사 실시해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대안 요구고현동지역 상인들이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수급실태조사 실시와 주차장 조례개정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19일 고현재래시장상가번영회와 고현상우회 등에 따르면 고현지역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건의서와 주민서명서를 거제시와 시의회 등 관계기관에 오는 24일께 제출할 계획이다.고현지역 상인들은 건
육지 및 공유수면 120여만㎡ 규모, 2011년 완공경남도는 지난 18일 (주)신해중공업(회장 고영수)이 신청한 사등면 청곡리 일원 120여만㎡의 청포일반산업단지개발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고시했다.청포산단은 지난해 9월 ‘산업입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시행이후 법 적용에 따라 육지부와 공유수면이 동반된 일
위험보호 ‘빈말’ 안전벨트도 안 채운 채 장거리 이동지역내 일부 보육시설이 영유아의 현장학습 및 체험학습을 이유로 대전의 동물원과 양산통도사 놀이공원, 무주 스키장 등 원거리까지 어린이들을 차량에 싣고 이동하는 바람에 꿈나무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더구나 어린이들의 이동 때는 소·중형 버스 좌석에 2명의 어린이들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당기위원회는 당규 절차에 따라 지난 13일 민노당 비례대표로 선출, 거제의회 의원으로 활동중인 박명옥 의원의 당적 제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민노당 제명에도 불구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민노당측은 “박 의원의 경우 2008년 대규모 탈당사태 이후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해왔다”고 지적하고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