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5만 거제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4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대망의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2013년 계사년도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가장 어울리는 사자성어가 바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 아닌가 한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사건과 이슈가 많았던 한 해였음을 대변해주는 말로 가장 안성맞춤일 것이다.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수많은 사건들, 윤창중 성희롱을
존경하는 25만 시민 여러분!2014년 갑오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청마의 힘찬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마다 고루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돌아보면 지난해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참 실감나는 한 해였습니다.기록적인 폭염과 전력대란, 적조의 내습과 글로벌 경제위기 등 녹록치 않
도로명 주소란? 국민의 생활 안정과 편의를 도모하고 물류비절감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도로명 주소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도로에 이름을, 건물에 번호를 붙여 표기되는 주소로, 찾기 쉽고 편리한 주소제도다.우리나라의 주소제도는 고대사회에서는 행정구역과 거주자현황에 대한 장부작성의 기초가 됐고, 근대이전에는
일요일 저녁이면 우리 가족은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KBS2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를 시청한다. 코미디 프로그램 특성상 다소 인신 공격, 외모 비하 등의 문제점이 있기도 하지만 지난주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18.7%·닐슨코리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개인적으로는 사회를 풍자하고 현실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점을 긍
예전에 특공대밀수(特攻隊密輸)라는 것이 있었다.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까지 남해안을 주름잡았던 조직적인 해상밀수를 일컫는 용어인데 당시 이곳 남해안 도시들은 밀수경기에 따라 지역경제가 좌지우지 되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대담했던 밀수방식이었다최고의 특공대 밀수는 10톤 남짓한 소형 목선에 속력을 높이기 위해 탱크엔진을 설치해 30노트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서정주 시인의 시 구절처럼… 거제농업개발원에서는 1억 송이의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1년 내내 구슬땀방울을 매개로 활짝 피어난 수많은 꽃들과 문화를 사랑하는 거제시민들의 인고(忍苦)로 만들어 낸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이 어우러진 제8회 거제섬꽃 축제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늘 화재와 직접적으로 대치할 수밖에 없는 소방관들의 마음은 점점 뜨거워지는 계절이 다가 오고 있다.'화재'는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게 또한 화재이다.일단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화재 시 화염으로 인하여
내년부터 3년간 거제시금고를 취급할 주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거제시지부가 지정됐다는 거제신문의 보도기사와 사설을 읽고 농협중앙회에 수 십 년 봉직하다 퇴임한 사람으로서 이와 관련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어떤 일을 오래하다 보면 생길 수 있는 매너리즘 같은 부작용을 우려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간 노하우의 축적에 의한 노련미와 효율성 등을 고려하면 업무
요즘 거제는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들었다. 유럽의 르네상스가 산업혁명의 풍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문예부흥의 기치가 올려 졌듯이 거제 또한 조선해양산업의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꽃이 피고 있다. 우리 지역에는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필자가 아는 범위에서 거제예총 산하의 여덟 개 지부를 중심으로 살펴보건대, 거제문협은 기존의
치열한 국제경제전쟁 환경에서 기술개발과 더불어 산업기술의 보호가 국가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산업기술의 불법 해외유출이 심각한 수준에 있으나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처벌대상이 민간 기업비밀 누설의 경우로 한정돼 있고 각종 법률에 산재해 있는 관련 규정으로는 산업기술유출 방지 및 근절에 큰 효과를 내
“급할수록 돌아가라”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막상 닥치게 되면 행하기 어렵다는 걸 깨닫게 되는 한국 속담이다. 옛날 공자(孔子)도 “서둘러 가려다 오히려 이르지 못한다[欲速則不達]”라고 이와 비슷한 말을 하였다. 빨리 서두르면 도리어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는 의미이다. 구급대원으로 현장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는 나도
요즘 ‘크레용팝’이라는 여자 아이돌 그룹이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빠빠빠’라는 노래는 중독성이 강한 비트와 독특한 ‘직렬 5기통’ 춤으로 일반인을 비롯하여 연예인과 군인, 경찰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제작한 패러디 동영상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질 정도이다. 전문가들은 이 그룹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찌는 듯한 여름이 시작되면서 바다, 강, 계곡 등 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친 일상에서 떠날 계획을 잡으며 여행을 떠나는 설렘 속에서도 한편으로 집안 방범에 대한 걱정이 떠오를 것이다. 바로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는 우리 집을 바라보며 범행을 계획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
거제시는 대형 조선소가 있는 특성상 타 지역에서 전입하여 원룸 및 숙소생활을 하는 근로자가 많고 천혜의 관광지역이다 보니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여름철 사고 발생률이 높다.원룸 및 기숙사는 주거가 불분명한 직장인이 기거를 하는 주거시설로 특히 여름 새벽에 야식 및 음주 후 사소한 실수로 인한 화재가 많고 거제시 특성상 여름철이 되면 많은 관광객으로 사고발생률
'따르릉~'“거기 장평지구대지요, 거제 사등면 XX모텔 앞인데 차에서 경보음이 계속 울리고 차에서 연기가 나서 차주에게 연락하려고 해도 연락처가 없어 연락을 못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불이 날까 걱정 됩니다”. 지난 7월26일 오전에 119에 신고된 사항이 우리지구대에 접수되었다.차량주인의 주소지는 경기도 군포, 차적조회를 해도
1887년 3월6일 많은 별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던 그날 사람들의 시선은 하늘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해 있었다. 때마침 경복궁 안 건청궁에 보름달 같이 환한 불이 들어왔고 곳곳에서 일제히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렇게 조선의 또다른 아침이 밝았고 그로부터 여러 산업현장에서 역군들과 함께 호흡했다. 산업이 발달하면서 전기는 쓰임도 다양해지고 보다 좋은 형태로 변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화의 계기는 2009년 11월 부산 신창동의 한 실내 사격장 화재로 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일본인 관광객 10명과 한국인 5명 등 총 15명의 어마어마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5월 5일 부산의 한 노래방 화재로 9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해마다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나라의 경제규모가 커지고 국격도 높아지고 있는 반면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이 경시되어 국민행복이 낮은 수준이라 진단한 정부는 그러한 행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치안환경을 꼽았다. 쉽게 말해 ‘잘살아 보자’라는 양적 추구의 단편적 사회발전 목표가 아닌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라는 새로운 질적 가치를 국정운영 과제로 꺼
정부가 또다시 주택거래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집을 사는 사람이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취득세 세율을 영구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시 말해, 부동산 경기 부양을 촉구하는 정부여당 압박에 못 이겨 부동산 취득세 영구인하를 추진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지난 22일, 정부는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취득세 영구인하 방침을 밝혔으나, 취득세 인하에 따른 지방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