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목·금요일 7교시, 수월중학교 음악실에서는 여러 가지 악기소리가 교정을 향해 힘차게 울려 퍼진다.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내는 각각의 소리가 어우러져 활기찬 하모니를 연출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두 시간씩 가지는 레슨과 세 시간의 합주연습이 힘들 법도 하지만 투정부리거나 땡땡이치는 학생은 한 명도 없다.학생 오케스트라는 교육
어느덧 추분이 찾아왔다. 추분은 춘분과 마찬가지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지만 춘분과 달리 일교차가 커 호흡기를 비롯해 각종 환절기 질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한창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위험한 시기이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시험공부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이 발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중간고사가 코앞까지 다가온 학생들을 위해 특히 주
거제 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는 지난 9일 교무실에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박성희(2년) 학생은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8회 경상남도 독서·논술 경시대회'에서 인문사회논술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 소재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600여
연초고등학교(교장 강정일)는 지난 4일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비전 네비게이션'이라는 꿈 찾기 진로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진로 체험활동은 한국 비전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비전 캠프중 하나로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에 대한 이해도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한편 다른 사람의 발표에 공
옥포중학교(교장 박복래)는 지난 6일 '진로의 날'을 맞이해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기 위해 각종 직업을 가진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5~7교시까지 각 학급에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각 반마다 각자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진행된 강연으로 각 학급은 각자 다른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초
올해도 어느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 9월에 접어들면서 이번 수능까지 채 석 달이 남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 수능이 지나고 나면 2학년들은 3학년이 되는데 아직까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진로 설정의 유무에 따라 공부하려는 의지가 확연히 차이 나기 때문이다. 진로를 가진다는 것은 동기부여는 물론 명확한 목표를 설정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알려진 '샤넬'. 단순히 브랜드 이름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디자인을 창조한 '코코샤넬'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이다.샤넬의 본명은 가브리엘 샤넬이다. 코코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전까지 샤넬의 꿈은 가수였다. 하지만 그는 진짜 가수가 아니라 클럽에서 보여주는 공연에 참여하는 가짜 가수였다.이 공연에서 샤넬은 '
옥포고, 월드비전 아동캠페인 'Child Health Now' 진행작성된 청원서 모아 오는 24일 UN총회에 전달할 예정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는 지난 5일 아주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했다. 월드비전 '아동보건 캠페인(Child Health Now)'이 바로 그것이다. 폐렴·설사·말라리아와 같은 충분히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의 2013년 중점 프로그램인 문화교실(일곱 빛깔 무지개 교실)의 마지막 기수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문화교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외국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기본 자질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옥포고만의 국제이해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올 9월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 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진행했다. 첫날은 각 나라에 있는 신기하고 기발한 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짧게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도 자신만의 독특한 집을 스스로 만들었다. 2일째는 모둠을 만들어 모둠원들의 집으로 마을을 만들고 마을에는 호수, 도로, 횡단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는 지난 2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전일제(이하 창체 전일제)를 실시했다. 이번 창체 전일제는 1~2학년이 각각 다른 활동을 하며 진행되었다. 1학년들은 학교에 한국비전교육원 선생님들을 초청해 하루동안 자신의 비전찾기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잘 몰랐던 직업들을 알게 되고, 미래
거제 하청중학교(교장 조원)는 지난달 31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꿈과 성격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2시간 동안은 자신들의 꿈에 대한 설계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고,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애니어그램 검사를 받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따분하고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
짧은 장마에 이어 한 달 넘게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9월에 접어들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독서. 여름에는 더워서 가만히 앉아 쉬기만 했다면 이제 독서를 해보자고 권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독서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학생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이환희(6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기인 스미싱(Smishing·휴대전화 문자(SMS)와 인터넷이나 이메일 등으로 개인 정보를 알아내 사기를 벌이는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이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스미싱은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새로운 휴대폰 해킹 기법이다. 이는 인터넷 링크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보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링크
최근 친구들과 모여 사회문화 UCC(User Created Contents) 동영상 촬영을 했다. UCC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즉 우리 손으로 촬영하고 편집해서 직접 만드는 영상이다.갑자기 UCC를 만들게 된 배경은 사회문화 시간에 수행평가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8월 말까지 만들어 제출해야 했기 때문이다. 주제는 사회문화에 관련된 어떤 것이라도 관계
거제 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9박10일간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옥포고에서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박10일간의 유럽탐방의 기회를 주는 '에듀투어'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실시됐다. 이번 에듀투어에는 우수 기숙사생 8명, 학업 우수자 1명, 옥포삼자 대상자 1명 등 10명이 유럽탐방의 기회를 가졌고
스마트폰과 다양한 전자기기들의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디지털 치매를 겪는 사람들의 수 또한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디지털 치매 증후군 즉 디지털 치매(Digital Dementia)는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디지털 치매의 증상으로는 전화번호나 노래 가사가 기억이 나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의 인터넷 공식 페이스북이 지난 11일 개설된 뒤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생회장에 당선된 최우선 학생이 지난 선거 때 발표한 공약 중 하나였던 '학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이 이날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것이다.페이스북이 개설된 지 아직 보름 정도에 불과하지만 매체의 특성상 별다른 홍보가 없어도 '좋
유명한 마시멜로이야기, 다들 한번쯤 읽어봤을 것이다. 마시멜로이야기는 마시멜로 실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시멜로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1966년 653명의 네 살배기 아이들을 데리고 스탠포드 대학 심리학자 미셸은 실험을 진행한다. 먼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마시멜로 사탕이 하나 들어있는 접시와 두 개 들어있는 접시를 보여준다. 그리고 선생님이 다시 돌아올
계룡중학교(교장 손광모) 발명동아리 클리나멘(지도교사 김지홍)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참가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과학축제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