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에 첫 승리의 기쁨을 안겨준 옥포만을 중심으로 K-방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옥포만은 대한민국 해군과 방산업의 중심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초계함 ‘안양함’부터 최신 한국형 구축함과 장보고급 잠수함 사업을 이끌어온 곳이다. 해군사관학교 연병장 앞 바다 옥포만은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첫 입소 후 특별한 입수 의식을 치르며 진정한 해군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곳으로 ‘옥포만’은 해군과 방산업체가 공유하는 자부심과 헌신을 상징하는 말이 됐다.옥포만에 자리한 한화오션은 단지 지리적인 특성을 넘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경쟁사를 압도하는 최고의 함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정 개발에 나선다.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이 발주한 ‘정찰용 무인 잠수정 및 기뢰전 무인 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이 미래 핵심 전력으로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를 향한 첫 걸음이다. 네이비 시 고스트는 수상·수중·공중 등 전 영역에서 초연결·초지능을 기반으로 유·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해 작전·임무수행 능력을 극대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소속 생산직 노동자 20여 명은 지난 3일 경찰청 앞에서 상경 집회를 열고 이 사건에 대한 공명정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의 경영진이 군사기밀 유출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한 방산 산업의 신뢰 문제를 해결하고 정의를 세우기 위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유죄가 확정된 HD현대중공업 직원이 국방부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KDDX와 관련한 군사기밀을 불법 취득한 사실을 보고한 보고서에는 중역(임원)이 결제한 정황이 담긴 진술이 확인되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음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관련 사업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해상풍력 관련 선박 건조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한화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인력 등을 확보하면서 기본설계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고, 사업 개발에서 발전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특수차량 운행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 트랜스포터 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 수백 톤 단위의 선박블록을 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 필수적인 장비다. 특히 트랜스포터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돼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정이 어렵다.트랜스포터는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방산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연구개발·설계 등 기술 분야를 비롯해 해외영업·사업관리·사업개발 및 전략·구매 등 방산분야의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한화오션은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해양방산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함정전용 최신 건조설비 신축 등에 투자해 함정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초격차 방산’ 솔루션을 확보 중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으로 방산분야 우수인재까지 확보해 해외시장 공략을 보다 가속화하고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함께 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체를 가동한다.양사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팅을 갖고 폴란드·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협의체(Steering Committee)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과 밥콕 인터내셔널 닉 하인(Sir Nick Hine) AUKUS 및 국제부문 총괄 부사장, 에바 키텔(Ewa Kit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미국 해군성과 함께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유지·보수·정비)) 사업을 포함한 함정사업을 위한 시설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장관은 지난 27일 한화오션을 방문해 권혁웅 대표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건조 중인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II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함정이 건조중인 특수선 구역 외 대규모 생산설비와 디지털생산센터·시운전센터 등 사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6년만의 최고가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지속적인 고수익 제품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의 승리로 평가된다.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 각각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유지·보수·정비))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과 해군협회(회장 엄현성·제32대 해군참모총장)는 지난 21일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김판규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0월 한화오션이 해군협회에 용역 의뢰한 ‘한화오션의 함정 MRO사업 추진전략 및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선박의 흘수를 촬영하고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한화오션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흘수 촬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AI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박의 무게와 뒤틀림 등의 계측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개발한 시스템은 흘수 계측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선박 운항의 안전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한화오션이 개발한 드론 흘수 촬영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3~4명이 필요했던 작업을 1명이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계측 시간을 2시간에서 30분 이하로
한화오션 (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10가지 항목 픽토그램을 제작해 사업장 곳곳에 게시하는 등 용접 품질 향상에 나섰다 .‘용접 기초품질 준수 10대 항목’을 표기한 이 픽토그램은 영어·네팔·미얀마 등 8개 국어로 번역하고 설명까지 덧붙여 제작해 작업 현장의 외국인 동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부분의 용접 결함은 기초적인 부분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접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 같은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실제로 잘 모르거나 알면서도 잘 지키지 않아 용접 결함이 발생한다.한화오션은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2척을 약 3312억원에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최근 두 달 사이 VLAC 7척을 수주했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VLAC는 9만3000㎥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Hanwha SmartShip Solution & Service)과 최신 탄소 저감 기술인 축발전기모터(SGM, Shaft Generator Motor) 등 친환경 기술이 집약되며,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한화오션이 영국의 글로벌 방산기업 밥콕 인터내셔널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잠수함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밥콕 인터내셔널의 닉 하인 총괄(Managing Director)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 한화오션은 밥콕 관계자들에게 최첨단 연구 설비와 잠수함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잠수함 시장 수요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대한민국과 영국 정부 간 체결된 ‘양국 방산 공동 수출 양해각서’와 ‘파트너십 의향서’의 취지를 실천하는 민간 기업 간 교류다.
한화오션 (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 )은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독일 방산업체인 가블러 (Gabler)사와 양사 간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 잠수함 양강마스트 분야 유지∙보수∙정비 사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한화오션 이용욱 특수선사업부장과 가블러사 CEO 벨라 티데는 8일 진행된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일치를 이뤘다 . 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잠수함 양강 마스트의 주요 기술을 보유한 독일 가블러사와 협력범위를 확대하기로 협의했다.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9일 가블러 (Ga
“한화오션에는 한국에서 첫 겨울을 맞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있어요. 이들은 낯선 환경으로 거제에서 체감하는 추위는 더욱 심할 것입니다. 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것이죠.”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12일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외국인 동료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장 정인섭 사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인 넥워머와 귀마개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것을 부탁했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국방사업관리사를 대거 배출하며 함정 사업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한화오션은 올해 시험에서 업계 최다인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체 합격자(67명) 중 방산업체 근무자는 17명이며, 이중 한화오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다.방위사업관리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방부장관이 발급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방사청에서 주관하는 유일한 방위산업관련 국가자격 시험이다. 정부는 방산물자에 대한 제안서 평가 시 업체인력의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보유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5년여의 긴 건조기간 동안 사업관리 역량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잠수함기업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잠수함 수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한화오션은 지난달 2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폴란드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ORKA) 사업’ 참여를 위한 ‘한화오션 데이(Hanwha Ocean Day)’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폴란드 주요 30여개 매체가 참석해 한화오션이 개발한 장보고-III (KSS-III) 잠수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KSS-III for Polan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폴란드 잠수함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함정 관련 핵심 연구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국가 안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한화오션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잠수함용 신형 소자장비 설계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소자장비란 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자기(磁氣)를 줄여 적에게 탐지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장비다.이번 용역계약을 통해 한화오션이 개발할 설계기술은 소자코일‧제어기, 전원공급기, 자기센서 설계기술 등이다.한화오션은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강화, 세계에서 가장 은밀한 잠수함을 건조할 예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출범 후 첫 실적발표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0년 4분기 이후 12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이다.발표된 한화오션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169억원, 영업이익 741억원, 당기순이익 2316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0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한화오션은 지난 5월말 새롭게 출범 후 본격적인 경영체질 개선과 사업부제로의 조직개편 등을 통한 효율성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 왔고 그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