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 남·여 중·고 학생 종별 탁구대회'서 단체전 3위

거제 신현중학교(교장 정상영) 탁구부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린 제47회 전국 남·여 중·고 종별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원도 홍천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치뤘다.

신현중학교는 예선전에서 전승을 거뒀고, 8강을 뽑는 8강전에서 인천 성리중학교를 가뿐하게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 전북의 이일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아깝게 패해 3위에 그쳤다.

정상영 교장은 “우리 학교 탁구부는 경남체육교육의 자랑이다. 이번 쾌거는 선수와 코치와 감독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 열릴 시합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어 내리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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