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서 비보이그룹 초청공연

거제대학(학장 정지영)이 틀에 박힌 입학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의 문화입학식을 가졌다.

거제대학은 지난 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비보이 그룹 ‘묘성’의 초청공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입학식을 진행, 신입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딱딱한 졸업식보다는 훨씬 생기 있고 희망찬 입학식이었다는게 한 신입생의 전언이다.

2009년 거제대학에는 메카트로닉스 계열 120명, 선박기술계열 111명, 조선정보기술계열 117명, 사회계열 13명, 유아교육 31명, 간호학과 97명 및 산업체위탁교육과정 메카트로닉스계열 19명, 선박기술계열 27명, 사회계열 27명 등 총 672명이 입학했다.

정지영 거제대 학장은 “대학생은 우리사회 최고의 지성인이기 때문에 지성인으로서 인격과 교양을 갖추는데 힘을 써 달라”고 신입생들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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