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사내 A 운동장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어린이 럭비교실’을 개최했다.

제1회 럭비교실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매일 오후 14시 30분부터 16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럭비의 경기규칙과 기본적인 킥, 패스 등의 경기기술을 익히고 배운 기술을 토대로 미니게임도 가졌다.

삼성중공업 럭비단장 김상훈 상무는 “이번에 호응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럭비교실 운영을 통해 럭비 꿈나무 양성과 럭비 인구 저변확대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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