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세계가 인정하는 IT강국인 우리나라는 인터넷 입문 연령이 만3세이고 청소년 20%가 심각한 인터넷 중독에 노출돼 있다.

하지만 주변에 인터넷을 쉽게 접하는 환경과는 달리 인터넷 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문가들은 만5세 이하의 어린이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은 정상적인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인터넷의 과도한 사용을 경고·예방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인터넷 중독에 대한 욕구를 진단·조절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인터넷 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 10여개를 게시·안내하고 인터넷 중독 K-척도 테스트와 인터넷 중독예방 동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 옥포청소년문화의집 055-639-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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