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 거제해양수산사무소(소장 차정균)는 2006년도 어업인후계자 신청자 9명과 전업경영인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수산과학원 어류육종센터, 거제시청 공무원, 거제수협 직원과 거제수산업경영인회장, 어촌계장 대표 등 8명의 전문심사위원을 위촉, 수산업경영인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 선정결과는 거제시, 거제수협에 통보하고 선정된 어업인 후계자는 1인당 4천만원, 전업경영인은 5천만원을 년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받게 되며, 심의회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2007년도에 순차적으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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