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4일 거제면 법동마을과 사등면 장좌마을 등 모두 100세대를 대상으로 1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와 보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 보수협력업체 등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누전검사 등 전기안전점검과 지붕보수, 내과·한방·치과진료 등 종합적인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생계유지에 급급해 생활안전문제에 소홀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예방에 노력 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층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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