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삼성중공업(주)협력회사 협의회장배 불우사원돕기 볼링대회가 오는 11월1일 오후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이틀 동안 뉴장평 볼링장에서 열린다.

삼성중공업(주)협력회사 협의회(회장 최성호)가 주최하고 삼성중공업(주)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협력회사 협의회원사원 및 거제지역 볼링동호인들이 참가한다.

2인조 경기와 협력회사 대항전, 개인전, 클럽전 등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협의회 불우사원 돕기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삶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발전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열린다.

개인전과 2인조 우승상금은 70만원이며 클럽전은 50만원, 협력회사 대항전은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등이 수여된다. 순위결정은 개인전의 경우 정식 2게임으로, 2인조 경기는 베이커포맷 2게임으로 결정한다.

협력회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협력회사 사원 중 어렵고 소외된 가족을 찾아 마음을 함께 나눔으로 애사심과 삶의 의욕을 되살려 밝고 건강한 협력회사를 구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전한 스포츠 활동으로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