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은 제10대 신임 지부장
김철은 제10대 신임 지부장

김철은 호텔상상 대표가 대한숙박업중앙회 거제시지부 지부장에 취임했다.

거제시지부는 지난달 26일 총회에서 김철은 대표를 제10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지부장 임기는 3월1일부터 3년간이다.

김 지부장은 “지난 9년 동안 거제시지부를 이끌어온 전임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신임 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관광도시 거제에서 숙박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빠르게 바뀌는 문화 속에서 거제 숙박업계가 대처를 잘 할 수 있도록 젊은 마인드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고 현재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외국으로 나가기에 국내숙박업이 특히나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회원들이 숙박협회를 통해 혜택과 소통할 수 있는 거제시지부를 만들겠다. 모든 회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년 동안 거제시지부는 오세갑 지부장이 이끌어왔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