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 25건·생활안전 5건 등…시민 안전 지키기에 앞장

지난 26과 27일 이틀 동안 거제소방서는 구급·생활안전 등으로 30여건을 출동했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7시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구급 25건·생활안전 5건 등을 출동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장평동 세탁기 내부에 들어간 고양이 구조 △연초면 소방시설 작동 점검 중 속보설비 오작동 △동부면 등산로에 설치된 낙후된 표지판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신고에 따라 출동해 표지판 등을 제거했다.

또 27일 밤 00시4분께 고현동 주택에서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후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응급처치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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