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속도로 건설 시급성과 당위성 적극 설명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22일 거제를 방문해 거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을 실사했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2021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 반영에 이어 올해 1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후속 일정이다.

실사단은 한국개발연구원(KDI)·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경남도청·거제시·통영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질의와 의견 청취, 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통영시 용남면에서 거제시 문동동까지 24.6km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1조 728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 계획됐다.

현장실사와 관련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전~통영 고속도로와 연계한 U자형 국가간선도로망(남북5축) 완성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산·진해신항과 더불어 옥포·죽도국가산단의 원활한 물류 수송은 물론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앞으로도 기재부·KD·한국도로공사·경남도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2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팀이 거제를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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