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관계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이 지역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확인을 하고 있다. @거제소방서 제공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최근 잦은 공사장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대상 관계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

거제시청·거제소방서·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 이번 합동 현장자문단은 연면적 1만5000㎡ 이상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공사장 중 공정률 80% 도달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확인 사항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이행 여부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준수 △임시소방시설 배치 및 정상작동 여부 △소량위험물 취급 및 보관방법 등이다.

김정호 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합동자문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형공사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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