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35여 가구 대상 매월 4만원 이상 지원
거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6835여 가구며, 신청 접수는 20일부터이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대상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이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3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6개월간 계속된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 GS더프레시, 온라인 농협몰 등에서 국내산 과일·채소·흰 우유·신선계란·육류·잡곡·꿀·두부류·단순가공 채소류·산양유 10개 품목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 등 농가의 소득 안정과 식생활 개선 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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