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심정지 2건 발생

거제지역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화재 한 건과 심정지 2건이 발생했다.

14일 오전 5시54분께 거제시 옥포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제소방서가 긴급 출동했다.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으며,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지난 13일 오전 10시17분께 옥포동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4시9분께 고현동에서도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진 것이 발견돼 거제경찰서에 인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모든 시민이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시민모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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