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교유장 박찬재)은 지난 9일 계룡초등학교 강당에서 ‘제4회 초등학생 합주경연대회’를 열었다.
각 학교별로 2곡씩 합주하는 이번 경연에는 거제지역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여, 평소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몽금포 타령, 위풍당당 행진곡, 해변으로 가요, 행진곡 ‘아스날’ 등 10여개의 노래가 다양한 형식으로 합주되어 참석자 및 청중들을 즐거운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행진곡 ‘아스날’과 ‘celebration and dance’를 관악합주로 선보인 계룡초등학교(지도교사 김성훈)가 대상을, ‘할아버지 낡은시계’를 리코더로 합주한 진목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고현초등, 옥포초등, 국산초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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