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봉사단이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거제역사달력과  ‘섬&섬길’책을 무료나눔하고 있다. @사진=최대윤 기자. 
거제신문봉사단이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거제역사달력과  ‘섬&섬길’책을 무료나눔하고 있다. @사진=최대윤 기자. 

거제신문봉사단(이하 거신봉)은 지난 5일 2024년 거제시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 행사장인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거제역사달력’과 ‘섬&섬길’ 책을 무료 나눔했다.

준비한 거제역사달력 100부와 ‘섬&섬길’ 책 200권은 순식간에 배부돼 행사장에 늦게 온 이·통장들은 달력 등을 받지 못해 아쉬워하기도 했다.

거제신문이 만든 거제역사달력은 지난 2022 ‘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금상을 수상한 아이디어 달력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거제의 주요 역사를 1월부터 12월까지 달력에 담았다.

거제신문봉사단이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거제역사달력과  ‘섬&섬길’책을 무료나눔하고 있다. @사진=최대윤 기자. 
거제신문봉사단이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거제역사달력과  ‘섬&섬길’책을 무료나눔하고 있다. @사진=최대윤 기자. 

올해 2번째 만들어진 거제역사달력은 거제지역 비경과 거제지역의 주요 성곽 유적 12곳을 배경사진으로 소개했다. 특허청에 특허받은 이 달력은 시중가 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섬&섬길’ 책은 지난 2019년 거제신문이 제작‧발간한 관광가이드북으로 거제신문 취재진이 ‘섬&섬길’을 직접 탐방한 보도내용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박광호 하청면 서상이장은 “거제역사달력은 거제의 멋진 풍경과 함께 지역의 문화·관광·교육·역사·기념일 등을 담아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훌륭하다”며 “날씨 좋은 날 ‘섬&섬길’ 책에 소개된 코스로 답사를 가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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