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유자와 관광 홍보를 위한 성수동 팝업스토어 진행

거제 유자 굿즈 @사진=거제시청.
거제 유자 굿즈 @사진=거제시청.

‘거제 유자’를 테마로 한 관광홍보 팝업스토어가 수도권 MZ세대에게 거제 관광 홍보와 유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월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수동(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7)에서 운영됐다.

팝업스토어 내 유자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를 제작‧전시하고, 성수동 겨울 거리에 ‘따뜻한 유자차 한 잔’이라는 감성을 더해, 유자와 거제시를 연결하는 컨셉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포토존(섬마을 크리스마스) △이벤트존(거제 유자 관련 상품 등 거제 특산품 홍보 및 증정 이벤트) △관광존(거제 관광지도 리플렛 비치·안내)으로 운영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팝업스토어에는 5000여명이 방문해 유자 기념품, 굿즈, 먹거리 등을 관람했다. 또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은 “노란 유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거제팝업스토어에 들어오니 꼭 비타민을 충전하는 것 같았다”며 “다음에 거제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유자 제품을 꼭 사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의 메카인 서울 성수동에서 거제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거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에게 변화하는 거제를 소개하기 위해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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