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향군인회, 고교생 대상 안보교육 및 역사탐방  

@사진=거제시재향군인회.
@사진=거제시재향군인회.

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황인철·여성회장 이정화)는 지난 28일 보훈회관 4층에서 거제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올바른 안보의식을 통한 가치관 정립’이라는 주제로 박명선 거제시 예비군 지역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안보교육에 이어 현장체험도 진행됐다. 현장체험은 임진왜란의 첫 승첩인 옥포해전의 현장인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유일한 패전지로 알려진 칠천량해전공원에 방문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황인철 회장은 “이번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전쟁으로 인한 희생에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역사를 바로 알고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칠천량해전공원 현장체험/@사진=거제시재향군인회.
칠천량해전공원 현장체험/@사진=거제시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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