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흥진)는 지난 2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부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평적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상하 동료 간 심리적 거리 해소는 물론 보이지 않는 두터운 벽을 허물고 새로운 토론문화를 정착,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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